최근 미국 금융당국(뉴욕연방준비은행, 뉴욕금융감동청 ) 외국계은행 현지점포의 송금중계  거래 모니터링·내부통제 시스템을 중점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제재를 부과하고 있는데, 2009 이후 최근까지 미국내 외국은행 지점들에 대해  60건의 제재조치(enforcement action) 있었으며,   47건은 벌금부과가 병행되었습니다.

 

 

   미국은 자금세탁방지규정의 실질적 운영과 효과성에 중점 두고 현장검사시 이를 엄격히 점검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분야별 검사  결과를 5 등급으로 책정하고 추후 검사시 등급하락·취약등급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1~1.5 주기로 이전 검사의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등급 하락또는 ‘미흡 평가결과를 받으면 공식적으로 제재 조치를 부과하는데, 미국 금융당국이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여부를 매년 점검함에 따라 은행들의 컨설팅  신규 전문인력 채용  추가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검찰은 북한·이란  테러  대량살상무기 관련 금융거래 혐의가 있는 금융회사의 국제금융시장 퇴출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중인데, 2018 2 13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라트비아의 3 은행인 ABLV 은행을 미국 금융망에서 퇴출시키는 규정안을 발표하자 ABLV 은행은 인출사태가 발생하는  사실상 폐업 위기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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